26일 오후 7시 30분, 한국 기상청은 경기 동부, 강원 내륙, 충청 지역, 경북 내륙, 경남 내륙 및 전북 내륙에 대한 강한 비 경보를 발령했습니다. 장마가 끝난 후에도 강한 비 예보와 경고가 확대되고 있습니다.
26일 저녁, 한국 기상청은 내일을 위한 특별 기상 예보를 발표했습니다. 동부 경기, 강원 내륙, 충청, 경북 내륙, 경남 내륙 및 전북 내륙에 대한 강한 비와 강한 바람 경고가 내려졌으며, 시속으로 강한 바람이 동반되며 뇌우와 번개가 동반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몇 곳에서는 시간당 20~40mm의 매우 강한 소나기가 예상되며, 다른 지역에서는 지역적으로 강한 구름 대장이 발달하여 소나기가 강하게 내리는 곳이 있습니다.
3시간 동안의 강우량이 60mm 이상 또는 12시간 동안의 강우량이 110mm 이상 예상될 경우 강한 비 경보가 발령됩니다. 우산을 쓰고 있어도 무릎 아래쪽이 젖을 정도로 강한 비가 내릴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계곡과 강 등의 침수와 같은 사고에 주의해야 합니다. 또한 아산, 당진, 부여 지역에서는 폭염 경보가 발령된 상태입니다.
한국 기상청은 교통 안전과 비행 중지에 대해 특별한 주의를 당부하고 있습니다.
오늘 밤 18시부터 24시까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는 시간당 30~60mm의 강한 소나기와 뇌우와 번개가 동반될 수 있는 곳이 있다고 경고하고 있습니다.
특히 강한 소나기가 있는 지역에서는 시속 약 70km/h (20m/s)의 순간 최대 풍속이 예상될 수 있으며, 이에 따라 강풍 경보가 내려질 수도 있으므로 앞으로 발표되는 기상 정보를 꼭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소나기의 성격상 강수량의 강도와 양이 크게 차이나고 소나기가 잠시 주구적으로 발생하는 지역이 많으니 실시간 레이더 영상과 최신 기상 정보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필리핀 북부 지역에 상륙한 대형 태풍에 대한 소식도 있습니다. 필리핀에서는 'Egay'라 불리는 이 대형 태풍이 지름 1000km로 예상되며 최대 풍속 223km/h를 기록했습니다.
필리핀의 Rizal 주에서는 적어도 한 명의 사망자가 발생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Cagayan 주에서는 해안과 산맥마을 수십 곳에서 약 12,000명의 사람들이 대피하고 있으며, Cagayan의 모든 학교가 휴교되고 사업장도 폐쇄를 권고받았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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